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 4만355명…2주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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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 평균 확진자 수가 4만35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15~21일 일주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만248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17만98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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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 평균 확진자 수가 4만35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15~21일 일주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만248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17만9800명이 됐다.
지난 일주일 간 일별 확진자 수는 15일 4만7115명→16일 3만6962명→17일 4만9854명→18일 5만936명→19일 4만4062명→20일 3만8989명→21일 1만4570명이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355명으로 전주 4만9012명 보다 8657명(17.6%) 줄었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최근 감소세를 보였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수는 7월 4~10일 2만2815명→7월 11~17일 2만7950명→7월 18~24일 3만8803명→7월 25~31일 4만5523명→8월 1~7일 5만380명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후 8월 8~14일 4만9012명, 8월 15~21일 4만355명으로 최근 2주간 감소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주 전 146명보다 16명 감소한 130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687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227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 220명 보다 7명 늘어난 수치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하향 조정안을 논의한다. 오는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통해 일반의료체계 전환 시점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상회복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 9일 일상회복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재유행 확산세가 이어지자 잠정 연기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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