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꽃구경 명소 신화가든 가을 분위기 변신

김재범 2023. 8. 2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 제주신화월드의 명물인 신화가든이 가을 분위기로 새단장했다.

신화가든은 제주신화월드 내 조성된 7500㎡ 규모의 무료 개방 정원이다.

나 홀로 나무, 화이트 돔, 액자 조형물 등 신화가든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을 중심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신화가든은 오름 아래로 떨어지는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며 "해질녘 황금빛으로 물든 하늘과 만개한 황화코스모스의 주황빛이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장관을 꼭 한번 눈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황빛 황화코스모스 만개, 10월엔 분홍빛 혼합코스모스도
서귀포 제주신화월드의 명물인 신화가든이 가을 분위기로 새단장했다.

신화가든은 제주신화월드 내 조성된 7500㎡ 규모의 무료 개방 정원이다. 계절별로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피어 관광객과 제주도민에게 꽃구경 및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 있는 공간이다.

8월 중순부터 신화가든에는 주황빛의 황화코스모스가 꽃을 피워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나 홀로 나무, 화이트 돔, 액자 조형물 등 신화가든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을 중심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구역별로 화종 및 개화시기에 차등을 주어 예년보다 더 오래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8월부터 9월까지는 나 홀로 나무를 중심으로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고, 10월에는 분홍빛의 혼합코스모스가 꽃을 피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신화가든은 오름 아래로 떨어지는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며 “해질녘 황금빛으로 물든 하늘과 만개한 황화코스모스의 주황빛이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장관을 꼭 한번 눈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입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신화테마파크와 매일 저녁 펼쳐지는 라이팅 쇼 ‘원더라이트’도 함께 즐겨보길 추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