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후로 커피 생산량 감소로 인해 커피 수입 감소세

김성진 기자 2023. 8.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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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커피 수입이 주춤하더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커피 수출국이 이상 기후 등으로 커피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수입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커피 수입량은 10만9천752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 줄었다.

커피 수입액도 6억4천673만 달러로 9.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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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올해 들어 커피 수입이 주춤하더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커피 수출국이 이상 기후 등으로 커피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수입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커피 수입량은 10만9천752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 줄었다. 커피 수입액도 6억4천673만 달러로 9.5% 감소했다.

2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커피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 2023.8.21/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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