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시대’ 청담동 사모님의 지독한 무릎 통증…전성기 시절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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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순정시대’에서는 ‘32살의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는 고민으로 찾아온 의뢰인 안좌득 씨(63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급스러운 옷과 멋진 선글라스로 무장한 안좌득 씨는 대한민국 대표 부촌에 사는 이른바 ‘청담동 사모님’이다. 남부러운 것 없어 보이는 그녀의 단 한 가지 고민은 바로 ‘무릎 통증’!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퇴행성 관절염‘이 그녀가 꿈꿔왔던 안락한 노후를 방해하기 때문. 좋아하던 텃밭 가꾸기와 배우고 싶었던 밸리 댄스도 못 하게 됐다. 부와 여유를 포기하더라도 통증이 없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녀! 과연 그녀는 지독한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 전성기 시절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젊은 시절, 싱크대 설치 사업부터 철물점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그녀. 그러나 너무 열심히 살아온 탓일까? 10년 전, 퇴행성 무릎 관절염 ‘초기’라는 가벼운 경고를 받게 됐다. 그 후 일도 손에서 놓고 무릎 건강만 챙겨온 그녀. 그러나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더 심해져만 가고, 진통제 없이 잠도 제대로 못 잘 지경이 됐다. 병원 검진 결과 ‘퇴행성 관절염 3기’라는 충격적인 결과! 일상에서 그녀의 무릎 건강이 나빠진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밤마다 잠을 설치게 하는 무릎 통증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그녀의 일상을 파헤쳤다. 마스터가 찾아낸 원인은 바로 잘못된 자세! 주말마다 농장을 가꾸던 좌득 씨, 온종일 무릎을 구부리고, 쪼그려 앉으니 무릎이 성할 수가 없었던 것. 상할 대로 상한 그녀의 무릎, 과연 되돌릴 수는 없는 걸까? 마스터가 제시하는 통증 완화 운동법과 그녀에게 전수할 특급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
한편 순정의 방을 뚫고 들어온 호탕한 웃음과 에너지! 시니어 계의 유재석, 웃음치료사 최경미 씨(60세)다. 과거 사고로 인해 발목에 철심을 12개나 박아야 했던 그녀. 그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무려 10년 동안 철저한 무릎 관리를 해왔는데... 지금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고 여행, 운동, 요가를 즐기며 인생 2막을 열었다고 한다. 무릎 관절 펴고,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는 그녀의 특급 건강 비책은 무엇일까?
‘32살의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는 좌득 씨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을지는 오늘(21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순정시대’ 3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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