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코인` 김남국 운명 내일 결정된다...윤리위 소위서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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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안 표결이 22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이뤄진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윤리특위 소위원회는 내일 할 예정이고 시간은 특정되지 않았다"며 "소위에서는 내일 표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윤리위는 지난 17일 제1소위원회를 열고 '코인 논란'을 불러일으킨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안 심사를 재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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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안 표결이 22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이뤄진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윤리특위 소위원회는 내일 할 예정이고 시간은 특정되지 않았다"며 "소위에서는 내일 표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리특위는 인사에 관한 사안이어서 합의로 하는 게 아니라 무기명 기밀 투표로 하게 돼 있다"며 "소위에서는 6명이 투표해 4명 이상 찬성하는 것으로, 전체회의는 12명이 (여야 각각) 6명 동수로 돼 있어서 7명 이상 찬성하는 안으로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윤리위는 지난 17일 제1소위원회를 열고 '코인 논란'을 불러일으킨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안 심사를 재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한 바 있다.
김 의원은 17일 소명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리특위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합당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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