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지원 추진..교육멘토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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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을 돕기 위한 지원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늘(21일) 결혼이민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멘토단' 발대식을 열었으며 국적취득반을 운영해 관련 행정절차와 귀화면접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작년 말 기준, 도내 결혼이민자는 만 2천 명을 넘어섰지만, 아직 절반 가량이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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