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절기'처서' 앞두고 막바지 더위…마음만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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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폭염 속에도 주위의 풍광이 계절의 변화를 전해준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를 이틀 앞둔 22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에서 고추를 말리는 한 농민의 모습이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내륙·산지, 세종·충청북부 5~60㎜ ▲대전·충청남부, 광주·전라,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 5~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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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지루한 폭염 속에도 주위의 풍광이 계절의 변화를 전해준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를 이틀 앞둔 22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에서 고추를 말리는 한 농민의 모습이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찜통더위를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내륙·산지, 세종·충청북부 5~60㎜ ▲대전·충청남부, 광주·전라,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 5~40㎜이다.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수 있으니 하천 범람과 급류에 유의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화요일(22일)부터 금요일(25일)까지도 계속해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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