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흘리며 흉기 들고 거리를"...지인 흉기로 찌른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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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9분쯤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고물상에서 60대 업주 B씨의 목과 가슴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 흘리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지나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걸어가고 있는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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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 "정신질환인 것으로 보여"
오늘 (21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9분쯤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고물상에서 60대 업주 B씨의 목과 가슴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 흘리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지나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걸어가고 있는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B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과거 고물상 관련 일을 하다 만난 사이였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질환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함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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