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서울랜드 이용 시민 할인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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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랜드는 그동안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1회 할인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 불편 등을 감수하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을 더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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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랜드간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랜드는 그동안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1회 할인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 불편 등을 감수하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을 더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연간이용권 정상가 50% 할인 연2회(4월, 9월) △성수기인 5월, 10월 현장 발권 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정상가의 50% 할인 △두 자녀 이상 가족 대상 파크이용권 연간이용권 상시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서울랜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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