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상반기 GB 불법행위 4천65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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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개발제한구역(GB) 내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모두 4천65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 A 식당은 농지 2천504㎡를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하다 적발됐고, 남양주 B 창고는 임야 42㎡에 무단으로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는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대한 조기현장 확인과 드론 촬영 강화, 불법행위 단속 통합가이드 마련 등으로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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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개발제한구역(GB) 내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모두 4천65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65건에 비해 74.6% 늘어난 수치입니다.
시군별로는 남양주가 천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 801건, 화성 449건, 의왕 385건의 순이었습니다.
고양시 A 식당은 농지 2천504㎡를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하다 적발됐고, 남양주 B 창고는 임야 42㎡에 무단으로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식당은 항공 사진 판독으로, B 창고는 드론 촬영으로 위법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양평군 C 마을공동구판장은 2층과 옥상층(연면적 551㎡)을 카페 등으로 용도 변경해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는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대한 조기현장 확인과 드론 촬영 강화, 불법행위 단속 통합가이드 마련 등으로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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