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 개막'...1차 행사 2만5000명 방문

고상규 2023. 8.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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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관광협의회, 벨라시타,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공동 주관하는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지난 19~20일 벨라시타에서 개막했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틀간의 일정을 마친 페스티벌은 이달 25일 일산 라페스타로 장소를 옮겨 27일까지 3일 간 축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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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 2000원...25일부터 2차 행사, 일산 라페스타서 개막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관광협의회, 벨라시타,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공동 주관하는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지난 19~20일 벨라시타에서 개막했다./고양시

[더팩트ㅣ고양 = 고상규 기자] 경기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관광협의회, 벨라시타,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공동 주관하는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지난 19~20일 벨라시타에서 개막했다. 이틀간 열린 1주차 행사에는 약 2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틀간의 일정을 마친 페스티벌은 이달 25일 일산 라페스타로 장소를 옮겨 27일까지 3일 간 축제를 이어간다.

페스티벌은 2020년부터 고양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진행 중이다. 올해는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장소와 기간을 확대해 벨라시타와 라페스타 두 곳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한 고양시장은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처럼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처럼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축제를 주관한 고양시관광협의회와 벨라시타는 "지역 상가 20여 개소가 참가해 축제 음식을 지원했다"면서 "맥주는 하이트 진로에서 협찬했으며 한 잔(400cc)을 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안내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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