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정창오 기자 2023. 8. 21.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2022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상위 '가 등급'을 부여받은 기관은 전체의 9.0%(25개 기관)이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대구시 공공시설관리공단 전경. 뉴시스DB. 2023.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2022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방법은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이번 평가에서 상위 ‘가 등급’을 부여받은 기관은 전체의 9.0%(25개 기관)이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현 정부의 공공기관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민선8기 대구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공단 간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

기관 통합 이후 ▲예산절감 및 대 시민 공공서비스 개선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대구시 시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다방면의 성과를 달성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하수, 소각, 매립, 도로, 교통, 공원, 문화, 복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의 운영 효율성 강화와 지역상생, 디지털 전환 등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