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민재 합류' 분데스가 이렇게 화끈합니다...1라운드에서만 34골 폭발

정승우 2023. 8.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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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5경기에서 23골이 폭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023-2024시즌 1라운드 9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요약-정리했다.

분데스리가는 "아우크스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의 맞대결은 긴장감을 만들어 준 경기였다. 또한 VfB 슈투트가르트는 VfL 보훔에 5-0 완승을 거뒀다. 바이어 레버쿠젠과 RB 라이프치히의 3-2 경기에서도 5골이 터졌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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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1라운드 5경기에서 23골이 폭발했다. 분데스리가가 이렇게 화끈하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023-2024시즌 1라운드 9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요약-정리했다.

해리 케인의 리그 데뷔전을 가장 큰 이슈로 꼽은 가운데 함께 리그 데뷔전을 소화한 김민재를 향한 평가도 있었다. 리가는 "케인이 합류한 바이에른 뮌헨을 향한 기대는 하늘을 뚫고 성층권에 도달했으며 김민재의 활약은 찬사받아 마땅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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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는 "2023-2024시즌에는 정말 많은 득점이 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도 그럴 것이 1라운드에서만 총 34골이 터졌다. 한 경기당 평균 3.8골이 나온 셈이다.

가장 많은 골이 터진 경기는 19일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맞대결이다. 총 8골이 나온 이 경기는 4-4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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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는 "아우크스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의 맞대결은 긴장감을 만들어 준 경기였다. 또한 VfB 슈투트가르트는 VfL 보훔에 5-0 완승을 거뒀다. 바이어 레버쿠젠과 RB 라이프치히의 3-2 경기에서도 5골이 터졌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리가는 "19일 오후(현지시간)에 열린 5경기에서만 23골이 나왔다. 리그 1라운드는 평균 3.8골이 터졌다. 케인과 득점왕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케빈 베렌스(우니온 베를린)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리로이 자네(바이에른 뮌헨), 토마시 츠반차라(묀헨글라트바흐), 세루 기라시,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이상 슈투트가르트), 요나스 빈(볼프스부르크)이 멀티 골을 넣으면서 그 뒤에 자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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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순위표 1위에는 정우영의 소속팀 슈투트가르트가 자리했다. 승리한 8개 팀 중 가장 많은 골득실(+5)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분데스리가 2라운드는 오는 26일 오전 3시 30분 라이프치히와 슈투트가르트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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