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전당, 샹송 콘서트 '당신 곁에 파리'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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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명소를 테마로 직접 여행하는 듯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당신 곁에 파리' 공연이 대구시 남구에서 시민을 만난다.
21일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이야기가 있는 샹송 콘서트 '당신 곁에 파리'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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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프랑스의 명소를 테마로 직접 여행하는 듯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당신 곁에 파리' 공연이 대구시 남구에서 시민을 만난다.
21일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이야기가 있는 샹송 콘서트 '당신 곁에 파리'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무대에 오른다.
샹송은 왠지 낯설거나 어려울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CF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으로서의 샹송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몽마르뜨의 물랑 루즈에 앉아있는 듯한 이국적인 재미를 선사할 본 공연은 에디트 피아프의 '장미빛 인생', 이브 몽탕의 '고엽'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샹송 레퍼토리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재즈보컬리스트 강은영을 중심으로 피아노,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기타, 드럼으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무대를 이끈다.
대덕문화전당 관계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대표적인 샹송을 라이브 밴드의 연주 그리고 파리의 낭만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더해 만나볼 '당신 곁에 파리'와 함께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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