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청년·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중구가 청년·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따로 또 같이'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청년·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따로 또 같이'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5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분과(분과장 김지성)와 함께 9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황방산 맨발걷기 체험 ▲중구문화의전당 공연 관람 ▲심리 상담 ▲토탈공예 ▲개인 맞춤 색(퍼스널 컬러) 진단 ▲인문학 특강 ▲요리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연계해 동아리 활동 모임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따로 또 같이’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혼자 생활하고 있는 20~50세 중구 주민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052-290-3566)으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따로 또같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