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쇼 체리티 클래식 7위…2주 연속 ‘톱10’

정세영 기자 2023. 8.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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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에서 2개 대회 연속 톱10에 포진했다.

최경주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캐니언 메도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쇼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남겼다.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경주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3위 두 번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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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KPGA 제공.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에서 2개 대회 연속 톱10에 포진했다.

최경주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캐니언 메도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쇼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남겼다.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보잉 클래식 공동 3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이다. 최경주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3위 두 번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최경주의 올 시즌 상금 랭킹은 14위(77만9368달러)다.

켄 듀크(미국)가 4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우승했다. 듀크는 2019년부터 합류한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처음 우승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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