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해야"...노선 계획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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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김포시의 의견을 담은 노선 계획안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가 제출한 노선안을 토대로 평가단 검토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최종 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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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김포시의 의견을 담은 노선 계획안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가 제출한 노선안을 토대로 평가단 검토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최종 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28㎞를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단신도시 구역 내 역사 설치 개수를 놓고 김포시와 인천시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경기도는 2030년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김포골드라인 혼잡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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