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택시 기본요금 3300원→4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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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4000원으로 오른다.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정확하고 투명한 택시요금 산출을 위해 GPS기반 복합할증 자동계산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운송원가 상승으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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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4000원으로 오른다.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134m당 100원씩 부과되던 요금이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시속 15km 이하 주행시 33초당 100원이 부과되던 것도 31초로 축소 조정된다.
야간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 시간은 23시부터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게 된다.
시는 운송사업자들과 협업해 빠른 시일내 미터기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확하고 투명한 택시요금 산출을 위해 GPS기반 복합할증 자동계산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운송원가 상승으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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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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