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화나서…" 흉기 들고 아파트 복도 서성인 50대 구속송치

조성현 기자 2023. 8.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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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을 주장하며 흉기를 들고 서성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45분께 상당구 영운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욕설을 내뱉으면서 흉기를 들고 서성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 "층간 소음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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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을 주장하며 흉기를 들고 서성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45분께 상당구 영운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욕설을 내뱉으면서 흉기를 들고 서성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 "층간 소음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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