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동복지시설 인권침해 의심 6건 적발…"추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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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158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여부를 점검한 결과 인권침해 의심 사례 6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6건 중 1건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관련 복약 지도가 미흡한 사례로, 경미한 사항으로 분류돼 현장에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나머지 5건의 경우 정서적 학대 의심 사례로, 시는 추가 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정도를 파악한 뒤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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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158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여부를 점검한 결과 인권침해 의심 사례 6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6건 중 1건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관련 복약 지도가 미흡한 사례로, 경미한 사항으로 분류돼 현장에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나머지 5건의 경우 정서적 학대 의심 사례로, 시는 추가 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정도를 파악한 뒤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원 시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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