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1개 시·군 찾는 '정책드라이브' 시동

박상욱 기자 2023. 8.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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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오는 23일부터 도내 31개 시·군별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내 시·군간 맺어질 단단한 정책 연대는 경기도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시·군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답하는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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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대표, 23일부터 강행군 "정책 중심 교섭단체 될 것"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오는 23일부터 도내 31개 시·군별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21일 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책 드라이브'는 23일 하남·포천·양주·의정부를 시작으로, 24일 성남·광명·의왕·양평, 25일 용인·과천·시흥·안산, 28일 오산·이천·광주, 29일 남양주·동두천·연천·가평, 9월 4일 김포까지 총 20개 시·군에서 1차 추진된다.

각 현장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등 대표단과 지역별 도의원이 참석해 각 시·군에서 필요한 정책 실현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타당성 등을 검토해 조례 제·개정 등은 물론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반영할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내 시·군간 맺어질 단단한 정책 연대는 경기도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시·군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답하는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1차 현장 투어 지역 20곳은 31개 시·군 중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미신청 지역에 대해서는 서면 접수를 통해 수요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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