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을지연습 시작…위기관리·재난대응 강화

김용빈 기자 2023. 8.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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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나흘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도는 이날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정해 각종 훈련을 실시한다.

행정기관 소산이동과 도상연습, 미사일 발사와 테러 양상을 반영한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각 부서별 전시직제편성 훈련을 위한 개인임무카드 점검과 전시 임무교육과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지사 주재 상황보고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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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위기…대응역량 강화"
충북도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나흘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도는 이날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정해 각종 훈련을 실시한다.

행정기관 소산이동과 도상연습, 미사일 발사와 테러 양상을 반영한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각 부서별 전시직제편성 훈련을 위한 개인임무카드 점검과 전시 임무교육과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지사 주재 상황보고회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을지연습으로 다양한 형태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총력전을 대비한 지원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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