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미니밴 알파드, 국내 사전계약 시작

토요타코리아는 미니밴 알파드(ALPHARD)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알파드는 다음달 18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도요타 알파드. /토요타코리아 제공

신형 알파드는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도요타의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강성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을 낮췄다. 7인승 미니밴으로, 2열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했다. 메모리폼 신소재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최소화한 시트다. 뒷좌석은 14인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신형 알파드는 국내에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2.5리터(L) 하이브리드 모델로 250마력의 시스템 총출력을 낸다. 복합 기준 13.5㎞/L의 연비를 구현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신형 알파드는 기존 다목적용 미니밴에서 나아가 이동 중에도 최고의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미니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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