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21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불‥1명 연기 흡입

오늘 낮 12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21층짜리 아파트 맨 위층에서 불이 나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래층 거주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21층에는 사람이 없었고, 불이 다른 집으로 옮겨붙진 않았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43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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