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24 총선 승리 위해 국민편에서 더 낮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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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이 냉정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민주당이 더 낮은 자세로 겸허히 국민 편에서 함께 하겠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나주·화순 국회의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위기가 아닌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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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2024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이 냉정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민주당이 더 낮은 자세로 겸허히 국민 편에서 함께 하겠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나주·화순 국회의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위기가 아닌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지난 1년과 앞으로 1년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민생을 챙기고 호남정치의 맥을 뛰게 하여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며 △'전남형 기본소득추진특위'를 구성하여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준비와 검토 △민주당다운 전남형 정책강화를 위해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운영 △농도(農道)전남 농민들의 피눈물과 절박함을 위로해 줄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등 민생위주의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자평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2024 총선 대비 총선기획단 운영 △선출직 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과 의정지원단 운영 △지역 정책의제 발굴을 위한 남도지역혁신 우수조례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여 정책비전과 대안제시로 전남도당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난해 8월21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전남도당위원장에 추대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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