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 2개 권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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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추진 중인 '시흥형 마을 교육특구' 시범사업에 '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와 미래 교육 '배곧 상상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 교육특구 사업은 시흥의 우수한 마을 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폭넓게 다양한 교육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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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추진 중인 '시흥형 마을 교육특구' 시범사업에 '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와 미래 교육 '배곧 상상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2개 권역에 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정식 지구 정책 방향에 반영하는 등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시흥형 마을 교육특구'는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다. 권역마다 18개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하고 있으며 지원 예산은 총 1억2100만원이다.
이번에 선정한 '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는 대야·은행·과림 권역을 묶어 로컬 진로 '잡월드'를 만드는 가운데 △대야·은행 권역의 문화예술 공방(로컬크리에이터) △은계호수공원 예술인 공동체 △과림 권역의 조리·자동차 산업 콘텐츠를 연계한다.
또 '배곧 상상마을' 교육특구는 △배곧 1·2동의 자율주행연구소 △한화 조선 해양센터 △드론교육훈련센터 △지역 교육전문가가 함께 지역 기반의 '4차산업 미래 교육'을 열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 교육특구 사업은 시흥의 우수한 마을 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폭넓게 다양한 교육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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