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환자안전 감염예방의 날' 행사 개최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21일 '2023 환자안전 감염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안전 감염예방의 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중심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의료진과 환자·보호자 간 소통 및 공감대를 확대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행사 주제는 ‘환자 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로, 환자안전 활동 대국민 캠페인 ‘박하 페스티벌’과 함께한다.
박하 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KoSQua)가 세계 최대 의료의 질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제39차 국제의료질향상 국제연맹(ISQua) 세계총회를 맞이해 마련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임직원들을 위한 손위생 캠페인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를 한 후 손세정 검안기(뷰박스, View box)에 넣어 손 씻기가 잘 됐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동찬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은 물론 전 직원들도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규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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