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정책 제시"…성동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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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오는 31일까지 '2023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주민 편의 향상 ▲생활 안전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의 참신한 생각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좋은 소통 창구"라며 "주민분들께서 성동의 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을 많이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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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1일까지 '2023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주민 편의 향상 ▲생활 안전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 방법, 탄소중립 방안을 지정 주제로 선정해 자치구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성동구청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 검토 후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실무심의회와 제안 심의회 두 차례 심사를 거쳐 9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구는 아이디어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의 참신한 생각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좋은 소통 창구"라며 "주민분들께서 성동의 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을 많이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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