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전설' 박신자 여사, 8년 만에 박신자컵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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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농구의 전설적인 스타 박신자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박신자컵 대회에 8년 만에 참석합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박 여사가 대회 현장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15년 박신자컵 초대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박신자컵은 유망주 발굴을 위한 무대의 성격으로 지난해까지는 '박신자컵 서머리그'라는 명칭으로 개최했고, 올해부터 '박신자컵'으로 바꿔 주전급 선수들도 출전하는 국제 대회 형태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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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농구의 전설적인 스타 박신자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박신자컵 대회에 8년 만에 참석합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박 여사가 대회 현장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15년 박신자컵 초대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박 여사는 대회가 개막하는 26일과 결승전이 열리는 다음 달 3일 경기장을 찾고, 결승전 종료 후에는 시상자로 나서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박신자컵은 유망주 발굴을 위한 무대의 성격으로 지난해까지는 '박신자컵 서머리그'라는 명칭으로 개최했고, 올해부터 '박신자컵'으로 바꿔 주전급 선수들도 출전하는 국제 대회 형태로 치러집니다.
국내 6개와 해외 4개, 총 10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가운데 총 140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0개 팀을 2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르고 조 2위까지 4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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