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간부후보생, 미해안경비대 사관학교연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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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21일 소강당에서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제9기(통합 72기) 대상 미해안경비대 사관학교(USCGA)연수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2기 해경 간부후보생 20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13일간 USCGA 'Leadership & Management' 정규 과정 및 관계기관 방문 등을 목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해안경비대 사관학교 아카데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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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신건호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21일 소강당에서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제9기(통합 72기) 대상 미해안경비대 사관학교(USCGA)연수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2기 해경 간부후보생 20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13일간 USCGA 'Leadership & Management' 정규 과정 및 관계기관 방문 등을 목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해안경비대 사관학교 아카데미에 참가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여성수 교육원장을 비롯해 각 과장, 교수요원, 신임경찰과정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과정에 참여한 대표 발표자 4명을 선정, USCGA 교육과정, 강의 및 지도방식 등 발표·공유, 교직원 및 신임과정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USCGA 연수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한국과 미국의 교육환경 차이, 교수요원과 학생들의 관계 형성 방식의 차이 등에 대한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특히 교육운영 개선사항에 필요한 노하우를 익혔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이번 USCGA 연수를 통해 선진 교육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계속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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