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드림스타트,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 운영

오중일 2023. 8.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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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16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 등 행위 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유를 위해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에 구례군 드림스타트가 공모해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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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인터넷 등 행위 중독에 대한 예방·치유

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16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구례군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16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 등 행위 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유를 위해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에 구례군 드림스타트가 공모해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도전 중독타파, 디톡스 챌린지, 힐링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과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터득하고, 자연과 함께 우정을 키우며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복지, 건강, 상담 및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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