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전국 통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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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휘슬)서비스'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는 인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 기존 알림서비스의 경우 차량 1대당 한 사람만 등록할 수 있었지만 휘슬은 차주 포함 3명이 동시에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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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휘슬)서비스'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는 인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번 스마트폰 앱 ‘휘슬(Whistle)’의 도입으로 경기도 20개 시군 및 전국 62개 시군구 지역에서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알림서비스의 경우 차량 1대당 한 사람만 등록할 수 있었지만 휘슬은 차주 포함 3명이 동시에 등록할 수 있다.
앱 내 메시지, 앱 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사항을 알려줘 시민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휘슬 서비스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가입 및 차량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알림서비스는 의정부시 주·정차 민원 서비스 홈페이지(http://ui4u.go.kr/traffic/)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휘슬과 기존 알림서비스 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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