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취업에 직무능력 향상까지' 고용부, 일학습병행 박람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 일학습병행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대학 등 200여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다.
특성화고 단계인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전문대 수준의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4년제 대학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전 유형을 소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 일학습병행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대학 등 200여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다. 학교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8월에는 수도권(서울)에서, 11월에는 경상권(부산)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중학생, 특성화고등학생,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성화고 단계인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전문대 수준의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4년제 대학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전 유형을 소개한다. 또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한다.
특히 21일 수도권 박람회에서는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느낀 점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이 열린다. 이를 통해 참관하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일학습병행에 대한 이해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2014년부터 운영한 일학습병행은 현재까지 누적 1만9864개 기업, 13만938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며 "기업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맞춤형 숙련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학생이나 구직자는 조기취업으로 구직기간 단축 및 직무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일학습병행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박람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