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연세대 미래캠, 데이터 기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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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 지정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손을 잡고 데이터 기반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대학 내 13만2천㎡(4만평)의 부지를 '보건의료-AI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혁신안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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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 지정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손을 잡고 데이터 기반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활용 협력 및 공동연구, 지역 산업 지원, 첨단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권명중 부총장은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 인텔 등의 첨단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데이터 중심 지산학(地産學) 일체형 대학으로 전환 중"이라며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AI 분야 신산업을 창출하고 첨단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민 이사장은 "교통안전, 교통방송, 운전면허 등 공단의 주요 부문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 및 AI 분야의 혁신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대학 내 13만2천㎡(4만평)의 부지를 '보건의료-AI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혁신안을 냈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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