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순경, 정원보다 800명 이상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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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찰청에 근무하는 순경이 정원보다 800명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경찰청의 순경 정원은 1,408명입니다.
하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순경은 549명으로 정원보다 859명 적습니다.
그다음으로 높은 계급인 경장과 경사도 각각 정원보다 653명, 746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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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경찰청에 근무하는 순경이 정원보다 800명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경찰청의 순경 정원은 1,408명입니다.
하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순경은 549명으로 정원보다 859명 적습니다.
그다음으로 높은 계급인 경장과 경사도 각각 정원보다 653명, 746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대로 간부급인 경위부터 총경까지는 정원보다 2명~1,300여 명 많습니다.
정 의원은 "범죄 현장에 대응할 실무 인력을 획기적으로 늘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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