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광암해수욕장 6만6350명 방문…장마·태풍에 작년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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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 창원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개장 이후 20일 폐장까지 51일간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6만6350명으로, 지난해(7만3733명)보다 10.0% 감소했다.
그럼에도 시는 광암해수욕장 피서객 유치를 위해 개장 기간 중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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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올해 경남 창원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개장 이후 20일 폐장까지 51일간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6만6350명으로, 지난해(7만3733명)보다 10.0% 감소했다.
이는 개장 이후 이례적인 장기간의 장마와 개장 기간 중 태풍 내습으로 인한 물놀이 통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럼에도 시는 광암해수욕장 피서객 유치를 위해 개장 기간 중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또 해수욕장 개장 전부터 폐장시까지 해수욕장 수질검사와 방사성물질 검사, 백사장 토양검사를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확보에도 노력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수상인명구조원을 고용하고, 유관기관과 사전에 협력해 매주 실시하는 생존체험수영을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노력도 기울였다.
개장 기간 동안 인명사고는 없었다.
김종필 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례적인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광암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하게 즐겼다”며 “내년에도 해수욕장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올해보다 나은 해수욕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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