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비만 탈출 몸짱만들기 프로그램 호응

유효상 기자 2023. 8. 21.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 비만 탈출 몸짱만들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예산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비만 탈출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20주간에 걸쳐 민간 헬스센터와 연계해 1대 1 개인 운동비용 지원 및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의 식단관리, 운동관리, 정서지원 등이 지원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주간 민간 헬스센터와 연계 1대 1 개인 운동 지원
분야별 전문가의 식단관리, 운동관리, 정서지원 등도
[예산=뉴시스] 예산군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우수자들 시상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 비만 탈출 몸짱만들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예산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비만 탈출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20주간에 걸쳐 민간 헬스센터와 연계해 1대 1 개인 운동비용 지원 및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의 식단관리, 운동관리, 정서지원 등이 지원됐다. 밴드를 통한 개별피드백 등 지속적인 동기부여로 비만 관리를 진행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에 대한 꾸준한 관리로 질환으로의 이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등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만자 관리를 위한 ‘원데이 운동처방 교실’과 ‘비만탈출 요리조리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체중감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감량은 물론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기쁘고 보건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본인의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시작이 되고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건강한 체중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9일 수료식을 개최했는데 참가자와 가족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식, 우수감량자 5명에 대한 시상(개인PT 10회 무료이용권) 및 기념사진 촬영, 강의(비만 관리를 위한 운동관리법)가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