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아픈 건 아닌지?"…고지용, 부쩍 야윈 모습에 팬들 '걱정'

고재완 2023. 8.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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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에 대해 팬들이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고지용은 부쩍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2000년 5월 해체 이후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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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에 대해 팬들이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고지용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지상렬, 조은나래와 함께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고지용은 부쩍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예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때보다 많이 마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지용은 사업가와 아이돌에 대해 "온도 차가 있는데,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운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연예계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다. 사업에서도 내가 열심히 하고 좋은 계약을 땄다고 하더라도 그게 안 좋은 결과로 귀결될 수 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리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 한다고 해도 대중들의 사랑을 못 받으면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2000년 5월 해체 이후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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