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폭행 예고에…엔씨소프트, 긴급 재택근무 전환
김민정 2023. 8.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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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직원들을 상대로 폭력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오자 긴급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다만 폭행 예고 글이 어떠한 것인지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
앞서 게임사 컴투스도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V23'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컴투스를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하면서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전 직원이 지난 14일 재택근무를 권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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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직원들을 상대로 폭력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오자 긴급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분당경찰서에 자사 게임 관련 유튜버의 채팅창에 엔씨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라며 “경찰이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나 사우님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오후 긴급 재택근무를 실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할 경찰서 순찰 강화 및 사설경비업체를 통한 보안 강화 등 사우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만 폭행 예고 글이 어떠한 것인지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
앞서 게임사 컴투스도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V23’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컴투스를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하면서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전 직원이 지난 14일 재택근무를 권고받은 바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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