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 비켜" 레드벨벳 조이, SBS 직원에 '반말+고함' 갑질 당해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3. 8. 21.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갑질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는 지난 16일, SBS 'TV 동물농장'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을 찾았다.

조이는 지난 2021년 6월 6일 방송된 'TV동물농장' 1024회부터 MC로 합류해 활약 중이다.

한편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TV 동물농장'을 비롯해 활동은 전면 중단했으며, 약 두 달여의 휴식 끝에 복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드벨벳 조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갑질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는 지난 16일, SBS 'TV 동물농장'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을 찾았다.

조이는 지난 2021년 6월 6일 방송된 'TV동물농장' 1024회부터 MC로 합류해 활약 중이다.

이날도 어김없이 녹화를 위해 사옥을 찾았고, 사옥에 들어서기에 앞서 팬들과 출근길 만남을 가지려 했다.

그런데 조이가 팬들에게 다가서자 누군가 갑자기 "어딜 들고나가냐" "저리 비켜라" "뒤로 가라" "빨리 들어가라" 등의 고함을 쳤다.

이에 당황한 조이는 어쩔 줄 몰라 하더니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고, 팬들과의 만남은 그렇게 무산됐다. 영상에는 팬들이 조이를 부르며 아쉬워하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다.

레드벨벳 조이


이후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고, 누리꾼들은 '직원 갑질'이라며 분노했다.

고함을 친 이는 SBS 경비원으로 알려졌고, 당시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팬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반말을 하며 소리를 지른 그의 무례한 태도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TV 동물농장'을 비롯해 활동은 전면 중단했으며, 약 두 달여의 휴식 끝에 복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레드벨벳 조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