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무등산 정상 등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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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부터는 지난 1966년 공군 부대 주둔 이후 출입이 통제돼 온 무등산 정상인 인왕봉을 일반 시민들도 등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지난 1966년 공군 부대 주둔 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 온 무등상 정상인 인왕봉이 상시 개방되는 것이다.
그동안 해발 고도 1187m 천·지·인왕봉 등 3개 봉우리를 통칭하는 무등산 정상부는 연중 1~2차례 개방 행사를 제외하고는 출입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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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막바지 준비 작업…9월 23일 상시 개방 행사 준비
올해 추석부터는 지난 1966년 공군 부대 주둔 이후 출입이 통제돼 온 무등산 정상인 인왕봉을 일반 시민들도 등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을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광주시는 오는 9월 23일 무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행사를 계획하면서 군부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과 함께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정상부 탐방로 노면 정비와 함께 신규 탐방로 데크길 조성 사업에 대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늦어도 올해 추석 전까지 관련된 정비 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 지난 1966년 공군 부대 주둔 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 온 무등상 정상인 인왕봉이 상시 개방되는 것이다.
그동안 해발 고도 1187m 천·지·인왕봉 등 3개 봉우리를 통칭하는 무등산 정상부는 연중 1~2차례 개방 행사를 제외하고는 출입이 통제됐다.
천왕봉과 지왕봉은 군부대가 이전한 뒤에 상시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늦어도 추석 이전까지는 정비사업이 완료돼 탐방로를 통해 인왕봉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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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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