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1일 뉴스현장
■ 한미 연합연습 돌입…"북, 핵사용 불사할 것"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이 시작되자, 북한이 "전략 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했다"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전쟁 목적을 위해서라면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면서 국가적 대응 역량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 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기한…과방위 파행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가 이견으로 파행했습니다. 기한인 오늘(21일) 내 보고서 채택이 무산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 국방부 "대대장 등 2명만 과실치사 혐의"
국방부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허리까지 입수해 수색하라"고 지시한 대대장 등 중령 2명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한다고 밝혔습니다. 초급간부 등 6명은 혐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신상공개 여부 모레 결정…피해자 부검 진행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의자에게 강간 살인죄가 적용된 가운데, 경찰이 모레(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엽니다.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한 시신 부검 절차가 오늘 진행됩니다.
■ 기시다, 어민 면담…방류시점 내일 결정 전망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늘 자국 어업 관계자들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를 위한 최종 설득에 나섭니다. 내일(22일) 각료회의에서 구체적인 방류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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