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어두운 수원 골목길…태양광 전기 저장 ‘안심 귀갓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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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야간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 골목길 3곳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은 경찰과 협력해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들고, 경찰의 순찰도 강화하는 것이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6곳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으며, 경찰과 협의해 안심 귀갓길 조성 구간을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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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야간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 골목길 3곳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은 경찰과 협력해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들고, 경찰의 순찰도 강화하는 것이다. 시는 2억1800만원을 들여 장안구 파장동(934m), 권선구 서둔동(456m), 영통구 매탄4동(712m)에 안심 귀갓길을 만들었다.
해당 골목길에는 낮에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했다가 야간에 빛을 발산하는 도로표지병 841개, ‘범죄 없는 수원 안전한 동네’와 같은 문구를 바닥에 투영하는 로고젝터 21개가 설치됐다. 주변 골목길 정비와 미끄럼방지 포장 등도 진행했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6곳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으며, 경찰과 협의해 안심 귀갓길 조성 구간을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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