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日아내와 결혼..."가족 위해 강한 남편 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와 함께 심형탁은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사야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한국 결혼식에서 마지막으로 흘린 눈물을 끝으로, 더 이상 울지 않고 사야와 가족을 위해 강한 남편이 되겠다. 평생 아내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심형탁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국적과 나이를 초월하는 만남으로 결혼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한국에서도 또 한 번 결혼식을 진행하며 국내 하객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의 1부 사회는 전현무, 2부 사회는 문세윤이 맡았으며, 축가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이승철과 신성이 맡았다. 그중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이상우는 일본에서 진행된 결혼식 참석에 이어 한국 결혼식에서도 자리를 빛내며 심형탁과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심형탁은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내 아라이 사야와 함께 한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심형탁은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사야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한국 결혼식에서 마지막으로 흘린 눈물을 끝으로, 더 이상 울지 않고 사야와 가족을 위해 강한 남편이 되겠다. 평생 아내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심형탁은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사진 제공=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순신 장군 행사에 다나카 섭외 논란…명량대첩축제, 결국 출연 취소
- 국내 최초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상영
- '마스크걸' 이한별 "오디션만 4개월…김모미와 비슷한 열망 느껴져"
- 29세 손연재, 엄마된다...결혼 1년 만에 임신 '경사'
- AKMU, 2년여 만에 컴백...'침착맨'서 첫 라이브 방송
- '영재' 백강현, 과학고 자퇴는 학폭 때문?…父 '선배맘' 협박 메일 공개
- 정혁, 기초수급자→왕따 고백…"한강다리 몇 번 올라가" 父 발언에 오열
- 뉴진스, 日 정식 데뷔도 안 했는데…대형 음악 페스티벌 접수 '3만 관객 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