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유일 광암해수욕장 폐장…51일간 6만6천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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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7월 1일 개장해 지난 20일까지 51일간 운영된 광암해수욕장에 6만6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는 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광암해수욕장 이용객은 2021년에는 6만4천명, 지난해에는 7만4천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창원시는 개장 기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는 물론이고 방사성물질 검사, 백사장 토양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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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7월 1일 개장해 지난 20일까지 51일간 운영된 광암해수욕장에 6만6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는 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광암해수욕장 이용객은 2021년에는 6만4천명, 지난해에는 7만4천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창원시는 개장 기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는 물론이고 방사성물질 검사, 백사장 토양검사를 했다.
또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각종 문화행사를 실시해 이용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수욕장 관련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더 나은 해수욕장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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