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보건소,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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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수성보건소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주력한다.
수성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을 찾아가 ▲정신 건강검진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등 서비스를 총 100회, 251명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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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에 실시한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주민들의 84.5%가 정신건강 상담이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응답했으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존재했다.
이에 수성보건소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주력한다.
수성못 등 인구 밀집지역을 찾아가 정신건강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과 이동 상담소를 열었다. 상담 과정에서 발굴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주민에게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성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을 찾아가 ▲정신 건강검진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등 서비스를 총 100회, 251명에게 제공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의 마음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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