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버섯 따다…말벌 30~40마리에 쏘인 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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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버섯과 도토리를 채취하던 7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7분쯤 경기 가평군 상면 한 야산에서 A씨(70)가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나필락시스 쇼크사(과민성 충격사)로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아내 B씨(67)와 함께 버섯과 도토리를 채취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말벌 30~40마리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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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버섯과 도토리를 채취하던 7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7분쯤 경기 가평군 상면 한 야산에서 A씨(70)가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나필락시스 쇼크사(과민성 충격사)로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아내 B씨(67)와 함께 버섯과 도토리를 채취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말벌 30~40마리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도 벌에 쏘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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