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춤 대역 모델 지지안 “김완선 대단해, 눈물도 흘려”[전문]

김명미 2023. 8. 21.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지지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의 춤 대역으로 열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지안은 8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마스크걸'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가발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지지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한별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추는 김모미를 연기한 인물은 지지안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모델 지지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의 춤 대역으로 열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지안은 8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마스크걸'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가발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지지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한별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추는 김모미를 연기한 인물은 지지안이었다.

지지안은 "모미의 춤 대역으로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안무 연습. 그리고 작년 8월에 드디어 촬영. 오디션에 붙은 것도, 못 추는 춤 잘 춰보겠다고 눈물도 흘리고 작년 동안 여러 가지로 큰 경험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완선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고 멋진 가수라고 생각할 만큼 초초초고난이도의 퍼포먼스인 노래. '리듬속의 그 춤을'. 중간에 코로나도 걸리고 3월까지 하루 2~3시간씩 매주 3~4회를 YGX에서 희연 쌤과 한별 언니와 땀흘리며 연습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너무 생생하다"고 밝혔다.

"덕분에 3~4kg이나 빠졌다"고 고백한 그는 "이렇게 '마스크걸'이 방영되고 화제가 돼 기분이 너무 좋다"며 "모두들 수고하셨다"고 덧붙였다.

이하 지지안 게시글 전문.

#마스크걸 모미의 춤대역으로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안무연습, 그리고 작년 8월에 드디어 촬영. 오디션에 붙은것도, 못추는 춤 잘 춰보겠다고 눈물도 흘리고 ㅎ.. 작년동안 여러가지로 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 이 안무를 외우고 연습을 하면서 김완선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고 멋진 가수라고 생각할 만큼 초초초고난이도의 퍼포먼스인 노래 ‘리듬속의 그 춤을’

중간에 코로나도 걸리고~ 3월까지 하루 2-3시간씩 매주 3-4회를 YGX 에서 희연쌤과 한별언니와 땀 흘리며 연습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너무 생생하네요

드라마엔 전곡이 안나와서 보기엔 많이 안힘들어보이지만 이 곡 완곡으로 한번 추면 전신 땀으로 적시기 가능 숨 헐떡이며 연습실 바닥에 쓰러져 종이인형처럼 헥헥대기 일수였어요

그래서 덕분에 3-4KG 이나 빠져서 46~47키로도 찍어보고 가슴에 살도 다 빠지고 얼굴이 해골같았는데 지금은 다시 몸무게는 원상복귀 됐지만 가슴살 얼굴살은 쉽게 안돌아오는 중

그래도 이렇게 마스크걸이 방영이 되고 화제가 되어서 기분이 너무너무 죠습니다 !

김용훈감독님 조감독님들, 분장팀 특분팀 의상팀의 금손 스탭분들과 모든 스탭분들 그리고 안무감독 울 희연쌤 , 안무 연습하며 함께 땀흘린 진짜 김모미 한별언니까지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지지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