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한 여름밤, 꿈을 노래하다' 2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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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무대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21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프로그램'의 2023년 네 번째 공연이 오는 24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된다.
올해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5월11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65명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해 12월까지 총 9회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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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무대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21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프로그램'의 2023년 네 번째 공연이 오는 24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5월11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65명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해 12월까지 총 9회 공연을 진행한다.
네 번째 공연은 '한 여름밤, 꿈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수성아트피아와 현, 대구국제음악제 성악공연예술감독이자 BOS Opera Co. 대표인 구본광이 공동으로 기획을 맡았다.
공연에는 바리톤 구본광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명규, 이승민, 소프라노 이소미, 고수현, 이주영, 피아노 최다솜이 출연한다.
한국 가곡 '사랑의 꿈'으로 시작해 '여름밤의 추억', '달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오페라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아름다운 천사여' 등 아리아를 포함해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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