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UFS 연합연습과 함께 방어제공훈련 실시

이태희 기자 2023. 8. 21.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은 올해 후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 시작과 함께 방어제공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어제공훈련은 적 항공 전력의 공격·침투 시 아군 공중과 지상전력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거리에서 탐지하고 이를 요격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총 8개의 비행 부대가 참여했다.

공군은 이번 방어제공훈련을 통해 적의 전투기와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공중도발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작전 능력을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올해 후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시작과 함께 방어제공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공군 제공

공군은 올해 후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 시작과 함께 방어제공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어제공훈련은 적 항공 전력의 공격·침투 시 아군 공중과 지상전력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거리에서 탐지하고 이를 요격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총 8개의 비행 부대가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비행 부대는 아군과 적군으로 나눠 임무를 수행했으며, 다수의 방공관제대대와 미사일방어대대도 함께 참여해 적 항공 전력에 대한 방공 추적 임무를 맡았다.

공군은 이번 방어제공훈련을 통해 적의 전투기와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공중도발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작전 능력을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상현 제11전투비행단 소령은 "적의 복합적인 공중도발 상황은 공중과 지상에서 작원 요원 간 신속한 판단과 빈틈없는 팀워크를 필수로 한다"며 "앞으로도 적이 우리 영공에 어떠한 위협도 가하지 못하도록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